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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전기차 보조금 인하? 얼마나 비싸지나?

강사장. 2021. 12. 2.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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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맛보고 돈 버는 강 상장입니다.

요즘 전기차의 관심이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저도 새 차 구매한다면 전기차로 구매하고 싶습니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이 많아져서 국가적으로 밀어주는 영향도 좀 있는 것 같습니다.

전기차에 관심이 많아지니 보조금에 대한 관심도 많아진 것 같습니다. 

2022년 전기차 보조금

전기차란 무엇이고 보조금은 어떻게 변하는지 알아보러 갑시다

 

© paulbr75, 출처 Pixabay

『 전기차란? 』

전기차는 고전압 배터리에서 전기에너지를 모터로 공급하여 구동력을 발생시키는 차량으로, 화석연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무공해 차량을 이야기합니다. 내연기관 차량과 달리 엔진이 없이 배터리와 모터 만으로 구동하는 차량이다. 엔진 없어 대기오염물질과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무공해 차량이다

이렇게 좋은 무공채 전기차가 이제까지 이용되지 않은 이유는 배터리 용량 때문이다. 과거까지 배터리 용량이 차량이 주행하기에는 충분하지 않아서 상용화하는데 어려움이 많이 있었다. 지금 갑자기 기술력이 발전해서 배터리 용량이 늘어난 것은 아니지만 최근은 수요가 많아져 급격한 기술개발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각종 자동차 업계에서 00km 주행 가능 같은 광고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것이 본인 회사의 배터리 기술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출처 환경부 친환경 자동차

『 전기차의 구조 』

전기차의 내부 구조는 위 그림과 같으며 충전 방식은 급속 충전과 완속 충전 두 가지 방식이 존재한다. 

급속 충전은 공공 충전소를 통해 25~33분 내외의 시간에 충전이 가능한 것이며 완속 충전은 충전기 플러그인 상태에서 공조장치를 미리 가동하면 쾌적한 상태로 드라이빙이 가능하며 출발 시 에너지 소비를 줄여 주행거리 또한 연장될 수 있다. 

그리고 혹시 전기차는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어 사고 시 폭발 위험이 있는 것 아닌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계신데 폭발 위험은 극히 드물다고 한다.

 

 

© Blomst, 출처 Pixabay

『 전기차의 장점 』

전기차는 내연기관을 사용하지 않아 매연 및 미세먼지 발생을 하지 않아 무공해 차량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최근 이상기후 발생으로 환경오염에 대한 관심이 정말 높아진 상태이다. 

또한 전기차를 이용하게 되면 내연기관 차량 대비 연비절감이 가능하다. 전기차 연비는 휘발유차의 약 15% 수준(완속 충전 기준)이다. 차량별 유지비는 상이하며 최대 10% 수준까지 차이 나는 것으로 알려 저 있다.

 

완속충전 100% 기준
완속충전 50% : 급속충전 50%
급속충전 100% 기준

위 자료는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 자료를 참고하였습니다.

 

위와 같이 Soul 동일 기종 가솔린과 전기차량의 유지비 기준이다. 과거 경유 가격이 저렴할 때 경유차량을 5~10 타면 차값은 아낀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기억이 있다. 그때 경유차 연비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이다. 

 

© Hans, 출처 Pixabay

『 전기차 보조금 』

전기차 보조금은 '국고 보조금'과 '지자체별 보조금'으로 나뉜다. 두 가지 모두 합쳐서 보통 '전기차 보조금'이라고 한다. 국고 보조금은 해당되는 차량의 보조금이 동일하지만 지자체별 보조금은 각 지자체마다 예산에 따라 각기 다른 기준으로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 그렇다 보니 어느 지역은 보조금을 1,000만 원 이상 받일 수 있지만 어느 지역은 500만 원도 받기 어려운 지역도 존재한다. 보조금 불평등 아니냐는 이야기는 여기서 나오게 되었다.

또한 2021년 전기차 보조금은 이미 모두 소진되어서 현재는 예산 부족으로 지급되지 않고 있다고 한다. 지급되더라도 남은 예산만큼만 지급되어 보조금 지급이 안 되는 경우가 많아서 전기차 구매를 미루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

 

이렇게 지자체별 보조금이 다르고, 조기 소진됨에 따라 국고 보조금을 늘이고 지자체별 보조금을 줄여야 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다. 

그렇다면 2022년 전기차 보조금은 어떨까? 정부는 2022년 전기차 보조금 지급 대수를 약 2배 늘였는데 전체 예산은 그만큼 늘이지 못한 상황이다. 이렇다 보니 내년 보조금은 올해보다 줄어드는 것 아니냐고 예상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현재 전기차 수요는 정부가 예측하는 것보다 더 뜨거울 것으로 예상되어 줄어든 보조금 조차 못 받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는 상황이다. 차값은 같으나 보조금이 차이 나서 실 구매금액이 높아지 소비자 입장에서는 보조금이 줄어드는 것도 예산 소진으로 지급이 중지되는 것도 모두 시끄러워질 수 있는 이야깃거리다. 이런 소비자의 상황에 맞춰 현실적인 예산편성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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