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간절곶 대박 맛집 떡바우 횟집 │도다리쑥국, 물메기, 매운탕, 성게비빔밥, 물회, 회덮밥

오늘은 리얼 나만 알고 싶은 맛집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정말 나만 알고 싶은 맛집이지만 간절곶에서 가장 유명한 맛집으로 자리 잡아서 의미가 없네요. 저는 5년 이상 단골입니다. 지인 소개로 봄에 도다리 쑥국을 먹으러 방문했는데 한입 먹는 순간 사랑에 빠졌죠 ♥.♥ 다들 아시죠? 진짜 맛집은 혀에 닿기 전에 이미 맛있는 거 제가 처음 방문 후 많은 지인고 함께 방문했는데 실패한 적이 없는 진짜 리얼 맛집입니다. 

떡바우 횟집의 최근 소식 등도 포함되어 있으니 끝까지 읽으세요!!

 

울산 간절곶 나만 알고싶은 맛집 떡바우 횟집 고고

 

점심시간에 방문하시면 정말 오래 기다리셔야 될 수 도있어서 저녁에 방문했습니다. 거의 마감시간에 임박해서 방문한 적은 처음인데 마감시간 다되어가도 테이블은 거의 꽉 찼었습니다. 다행히 웨이팅은 없이 바로 방문했습니다.

 

수조에 생선들 가득한 거 보이시나요? 이제 겨울이라서 물메기탕 찾으시는 손님이 많아서 그런지 물메기들이 가득가득 차있네요 오늘은 생선이 좀 적은 편인데 바로 위에 왼쪽 윗 파란색 수조 보이시나요? 저기가 손님들 상에 나가는 생선들인 거 같은데 낮에 오시면 저 큰 수조가 정말 물보다 생선이 더 많이 들어있습니다. 지금은 마감시간이어서 그런지 몇 마리 안 남은 거 같네요

 

저녁에 찍어서 잘 안 보이지만 주차공간은 넉넉한 편이니 큰 걱정 없이 방문하셔도 될 듯합니다. 혹시 주차장이 꽉 차도 인근에 인적이 드문 곳이라 곳곳에 잘 주차하셔서 방문하시더라고요

 

메뉴는 보시는 것과 같습니다. 이름은 떡바우 횟집인데 회보다는 식사가 더 유명하죠

저는 가장 처음에 맛본 메뉴는 도다리 쑥국입니다. 봄 도다리가 좋다기에 봄에 방문하면 항상 도다리 쑥국을 먹죠 쑥은 싫은데 하시는 분들도 꼭 드셔 보세요 후회 없습니다. 그렇제만 오늘은 물메기탕을 먹으러 방문했습니다.

리얼

 

추천 메뉴는 봄 : 도다리 쑥국 / 여름 : 물회, 회덮밥 / 가을, 겨울 : 물메기 매운탕, 지리 / 사계절 : 성게비빔밥, 멍게비빔밥 등 저는 주로 이렇게 먹는데 사실 모두 계절에 상관없이 드셔도 맛있습니다. 11월 중순인데 회덮밥 드시는 분 정말 많으셨습니다. 

 

자리에 앉으시면 이렇게 콩과 물티슈, 물을 주십니다. 식사 나오기 전까지 콩 까먹는 재미가 있죠. 옛날에는 저런 콩 주시는 식당이 많았는데 요즘은 거의 없던데 까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기본 반찬입니다. 주로 김치 종류네요 기본 밑반찬은 그냥 쏘쏘 합니다. 김은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니 주시더라고요 성인이 방문할 때는 김은 안 주셨었는데 처음 알았네요

 

저희는 오늘 물메기탕 지리로 시켰습니다. 어제 과음해서 해장이 필요하기도 했고 날씨가 쌀쌀해지니 생각나서 방문했습니다. 그릇 사이즈 보이시나요? 양도 푸짐하니 정말 맛있겠네요. 아마 드셔 보신 분들은 지금 시동 걸러 가시는 거 아니시죠?

그리고 기본 반찬에 갈치도 주십니다. 1인 1개 기준인데 아기들이 있어서 추가 1개 주신 거 같습니다. 

 

물메기탕 지리 사진입니다. 물메기는 살이 부드러워서 입에 들어간지도 모르고 드실 수 있습니다. 생선 비린내 따위 아예 없는 거 같네요 양이 너무 푸짐해서 1마리가 통째로 들어간 거 같은 기분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니 이렇게 아이들에게 덜어 먹을 수 있게 국그릇도 챙겨주십니다. 사장님 센스에 감동 아이들과 방문한 적은 처음인데 아이들이 진짜 잘 먹더라고요 아이들이 더 미식가인 듯 오늘 저희들보다 밥을 더 많이 먹은 듯 이제 그만 먹으라고 말려서 겨우 식사가 끝났네요

 

주방에는 두 분이 생선을 썰고 계신데 하루 종일 회만 뜨시는지 손놀림이 장난 아니시더라고요 그래도 부럽습니다. 장사가 이렇게 잘되는데 

 

마지막으로 떡바우 횟집 최근 이슈는 12월 초에 확장 이전하신다고 하네요 11월 중순이 넘어가는데 이번 달에 안 왔으면 이전하는 거도 모르고 있을 뻔했네요 오늘 방문 잘한 듯합니다. 

확장 이전하면 이전하는 곳 다시 방문해서 한번 더 후기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맛집이 확장 이전하면 장사 안 되는 경우도 많다고 하는데 떡바우는 예외이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솔직한 한줄평 남기자면

【진짜 나만 알고 싶은 맛집】

개인적인 평가이지만 저는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시간만 되면 매일 방문하고 싶을 정도네요 술 마시고 다음날은 더 그렇고요 다음에는 확장 이전한 곳에 방문해서 한번 더 남기도록 할게요 

 

이상 내 돈 내산 후기였습니다.

근처 올일 있으시면 꼭 방문해서 드셔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