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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맛집 바이킹스워프 동부산점 예약 및 │풀바셋, TWG, G.FASSI, 노아베이커리, 휴롬, 산펠레그리노

강사장. 2021. 11. 19.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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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바이킹스워프홈페이지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 역이 요즘 정말 핫하다 핫해 롯데 아웃렛 옆에 메종 동부산(MAISON DONGBUSAN)에 바이킹스 워프(VIKING'S WHARF)가 9월에 신규 오픈했다.

바이킹스 워프는 쉽게 말하면 랍스터 뷔페로 유명하다 랍스터가 무제한!!! 랍스터만 무제한에 그치지 않고 프리미엄 디저트도 다양하다 지파시 젤라토 (G.FASSI) / 폴 바셋 커피(Paul Bassett) / 노아 베이커리(Noah Bakery) / TWG 티(TWG Tea) / 산펠레그리노(SanPelleGrino) / 휴롬 생과일(HUROM)

이름만 들어도 유명한 디저티가 다양하네요 이 모든 게 무한리필!!! 대식가는 아니지만 다양한 디저트만 즐겨도 남는 장사다 싶어서 예약했습니다.

전부터 가봐야지 하다가 지난주에 드디어 다녀왔다 두둥 너무 기대돼!!!


『바이킹스 워프 예약』 

바이킹스 워프는 100% 예약제로 운영

동부산점은 1644-6221로 전화하셔서 예약하시면 됩니다.

 

바이킹스 워프 홈페이지

100% 예약제이니 반드시 예약 후 방문하셔야 합니다. 그냥 가서 자리 없나요? 하면 매진입니다 할 거예요

가격은 특이하게 성인 기준 $100입니다. 랍스터가 북미에서 수입하기 때문에 100달러라는 기준으로 책정한 다고 하네요

 

『예약 시 유의사항』 

 예약 시 전화를 진~~~~~짜 안 받더라고요 아마 그만큼 인기가 많은 거겠죠?

저는 정확히 67통 전화했습니다.

물론 금방 전화가 됐다는 분도 계시던데 부럽습니다.

예약 시 ARS 안내로 모든 상담원이 통화 중이라고 하면서 다시 걸라는 식으로 이야기하는데 절대 끊지 말고 자동으로 끊길 때까지 기다리세요 저도 다시 걸다가 지쳐서 그냥 놔뒀는데 갑자기 연결이 되더라고요

그리고 예약하면 예약금이 있습니다. 

예약금 저희는 3팀 잡아서 그런지 80,000원 이더라고요

예약금은 식사 당일 결제 시 환불되는 시스템입니다.

 

『식사 당일 유의사항』 

식사는 예약된 시간 정시에 입장되는데 20분 전부터 줄을 서기 시작합니다. 

아무래도 랍스터 및 해산물 등 조리식품은 시간이 조금 걸리니 10~20분 전에 줄 서서 빨리 드시기 바랍니다. 

식사시간은 약 2시간이지만 막상 2시간 짧다 짧아 

처음에 들어가시면 랍스터 받으시고 해산물, 그릴 푸드 받으세요. 처음엔 바로 나오는데 미리 만든 음식 소진 시 조리시간이 많이 걸리는 편입니다.

 

『바이킹스 워프 리뷰』 

처음 입장 시 손부터 씻으셔야 줘 손 씻는 곳부터 뭔가 프리미엄의 향기가... 다이슨 제품이더라고요 

요즘 다이슨에서 핸드 건조기는 종종 보였는데 세면대에 수도와 건조기가 합쳐진 제품은 처음 봤습니다.

찾아보니 실제 판매 중인 제품이더라고요

오늘 환율은 $100에 \118,000원이었습니다. 매일 환율을 적용되고 있어요 어떻게 보면 어제오늘 가격이 다르다고 할 수 도 있겠네요

 

입장하자마자 랍스터 줄부터 처음에는 1인 1마리로 제한을 두지만 나중에 사람이 줄면 1인 2마리 많게는 3마리까지 주시더라고요. 랍스터는 갓 나왔을 때 먹으면 맛있습니다. 식으면 조금 질길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먹을 만큼 가져가시면 맛있게 즐기실 수 있을 듯하네요
 
 

해산물 진짜 꼭 드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랍스터보다 해산물이 맛있었습니다. 신선하고 좋더라고요 처음에 주문할 때는 일찍 나왔는데 두 번째 주문할 때는 주문이 많이 밀려서 시간 좀 걸렸었습니다. 한 그릇 드시고 미리 주문해 놓는 것도 좋을 거 같네요

 

주메뉴

그릴 식품입니다. 랍스터 그릴 및 새우, 갈비 등을 조리하는 코너인데 갈비가 양념이 맛있더라고요 끝부분은 조금 질긴 감이 있었는데 중간 부분은 간도 잘 배어있고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습니다.

 

사시미와 초밥류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뷔페에서 사시미나 초밥류는 좋아하지 않는데 괜찮게 먹은 기억이 있습니다. 워낙 랍스터에 줄이서서 비교적 줄은 짧은 편이었습니다.

 

랍스터나 회 종류 외에 중식, 한식류도 있었는데 평소 자주 못 먹는 메뉴가 워낙 많아서 여기 라인은 인기가 별로 없었어요 앞에서 어슬렁 거리니까 직원이 반갑게 뭐 드릴 까요? 물어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치즈 제품들이 있었습니다. 다른 거에 눈 팔려서 치즈는 먹어보지도 못했네요 평소 치즈 좋아하는데 다른 디저트가 워낙 많아서 못 먹어본 게 조금 아쉽네요. 글 읽으시는 분들은 간 김에 한번 드셔 보시고 저에게도 알려주세요 저도 다음에 또 가게 되면 한번 먹어보고 후기 남길게요

 

각종 샐러드 류가 많이 있었다. 별 기대 없이 먹었는데 신선하고 괜찮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바로 옆에서 생망고를 잘라서 주더라고요 애플망고 한 번에 반개씩 무제한으로 망고만 먹고 와도 본전은 뽑는 듯

 

폴 바셋 커피는 다들 아시죠? 워낙 핫한 커피 전문점이라 아실 거 같은데 아메리카노 외에 라테 등 주문되니 식후에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TWG 티 종류였는데 홍차(Black Tea)만 주문이 가능했는데 진짜 단연 향이 너~~~ 무 좋고 진짜 맛있었다. 옛날에 마셔본 기억이 있었는데 이렇게 향도 좋고 맛있었나 하고 다시 한번 느꼈다 혹시 아직 안 드셔 봤다면 꼭!! 꼭!! 꼭!! 드셔 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집에 오자마자 인터넷으로 주문했습니다. (개인 취향일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집에서 먹으면 이 맛이 안 난다고 하던데 홍차는 홍차 잔에 먹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잔까지는 못 샀지만 집에서 조금이나마 느껴보고 싶네요

 

랍스터 다음으로 많이 먹었던 젤라토(G.FASSI) 너무 맛있더라고요 특히 리조, 리조 네로 쌀로 만든 젤라토인데 아이스크림에 쌀알이 씹히는 게 식감이 너무 좋더라고요 저는 3번인가 먹었던 기억이... 

그리고 노아 베이커리 여느 뷔페의 베이커리겠지 생각한 제가 너무 한심하더라고요 웬만한 전문 베이커리 식당보다 훨씬 맛있었습니다. 꼭 드셔 보세요

 

음료 및 주류 코너입니다. 주류는 유료이고 음료는 모두 무료입니다. 종류는 물, 탄산수, 탄산음료(콜라, 사이다) 등 종류가 많은데 달라고 하면 원하는 만큼 주시니까 겁먹지 마시고 자신 있게 주문하세요 

 

 

솔직한 식사 후기

솔직한 식사 후기 한줄평을 남기자면

【씨푸드 레스토랑이라 쓰고 디저트 맛집이라 부른다】

지극히 개인적인 평가이니 참고해서 봐주시기 바랍니다.

랍스터, 해산물 등 다양한 음식들 모두 좋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디저트를 좋아해서 그런지 베이커리, 젤라토, 망고 등 이런 디저트가 너무 맛있더라고요. 특히 TWG 홍차 진짜 너무 맛있어서 반했습니다. 저 찻잔도 가지고 싶더라고요

아쉬운 점은 정신없이 먹다 보니 2시간이란 시간이 생각보다 짧았습니다. 식사 후 천천히 이야기도 나누며 디저트도 즐기고 싶었는데 이제 좀 즐겨볼까 하니 시간이 다됫더라고요 이외에는 모두 즐거운 식사였습니다.

 

이상 내 돈 내산 후기였습니다.

아직 방문 안 하신 분들은 방문해보세요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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