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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Metaverse)란 무엇이고 이에 올인한 빅테크들

강사장. 2021. 11. 25.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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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nielkcheung, 출처 Unsplash

메타버스란?

메타버스란 가상,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즉, 가상의 공간과 현실의 공간을 연결한다는 의미입니다. 조금 더 쉽게 이야기하자면 현재의 가상현실이라면 VR(Virtual Reality) 정도인데 이런 VR보다 더욱 진보된 기술을 이야기하는 것으로 우리가 가상현실을 보는 것이 아니라 아예 가상의 공간에 가서 있는 것처럼 가상의 현실을 구현하겠다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진짜 쉽게 이야기하면 영화 아바타 같은 일이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영화 아바타에서 보시면 진짜 현실에서 주인공은 다리가 불편하지만 가상의 공간에서는 뛰어다니고 날아다니고 하듯이 우리의 몸은 현실에 있지만 가상의 공간에서는 '또 다른 나'가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또 다른 이야기로는 세컨드 라이프(Secod Life)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 hpzworkz, 출처 Unsplash

이런 이야기가 현실세계에 일어날 수 있을 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사실 진짜 많은 기업에서 "내가 메타버스다." "우리 회사는 이제 메타버스로 간다."와 같은 이야기를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앞다퉈 이야기하고 있는데요. 특히 IT업계, 게임업계에서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위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진짜 가상세계를 구현하고, 이용하는 단계는 글쎄요 아직은 어느 업체도 실현시키지 못한 이야기 같습니다. 

요즘은 IT업계 뿐만 아니고 애니메이션, 웹툰에도 이런 주제로 많이 다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위의 글을 보시면 아직 먼 이야기 같지만 어떻게 보면 다가올 가까운 미래라는 생각도 합니다. 몇 년 전 인지는 모르겠으나 컴퓨터, 인터넷의 시대가 온다기에 그게 뭔야?라고 이야기했었는데 어느 순간 컴퓨터, 인터넷 없이는 아무것도 못하는 삶을 살고 계시지 않으신가요? 이렇게 생각하면 가까운 미래의 모습이라는 생각도 드네요.

 

© solomin_d, 출처 Unsplash

 

메타버스에 올인한 빅테크

최근 메타버스에 올인한 빅 테크 기업이 있습니다. 바로 페이스북(Facebook)인데요 아예 사명도 메타(Meta)로 바꿔버렸습니다. 저커버그 결단력이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그만큼 메타버스에 진심이라는 이야기겠죠? 또한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 거의 모든 IT기업들은 자기들이 메타버스의 선구자라고 지칭하고 또 그 방향으로 가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 barbarazandoval, 출처 Unsplash

 

왜 메타버스에 올인하는가?

 메타버스는 결국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요즘 IT기업은 사람을 모으는 것이 경쟁력이라고 합니다. 마치 카카오톡이 처음에 수입이 없이 적자를 감수하면서도 기업을 영위하다가 현재는 한국 제1의 기업이 되었듯이 사람을 모으는 것에 혈안이 되어 있는데 이런 점에서 메타버스라는 아이템은 매우 매력적인 아이템 같습니다. 

 마치 전화가 없던 시절에서 전화기가 생기 듯, 핸드폰에서 스마트폰이 생기듯 각자 이 큰 시장을 독점 또는 선점하고자 이렇게 목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메타버스 관련 시장이 약 2000조라는 소문도 있습니다. 아직 오지 않은 현실이어서 사실 정확한 시장규모는 아무도 알 수 없지만 어마어마한 시장규모인 것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메타(페이스북)의 메타버스 관련 기술

출처 meta홈페이지

 

 '메타버스란 것이 허상의 이야기다', 아직 오지도 않은 이야기를 기업들이 관심받기 위해서 하는 이야기다고 말하는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없는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제시하고 목표를 해서 나아간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목표를 한다면 이루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기업이 어느 순간 메타버스의 선구자로 세계적으로 앞서 나가는 기업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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